은평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공연장, 연습실, 녹음 스튜디오 - ’모여락’의 첫 기획회의를 박건주, 삼각전파사 조합원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연신내 로데오 거리에 소재해있습니다. 조합원 여러분과 예술작업에 필요한 기반들을 계속 닦아가겠습니다.

매주 수요일 점심에 함께 식사와 커피를 나누며 작업과 세상살이에 대한 교감을 만드는 시간입니다. 예술인복지재단 파견 예술인 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파견 나오신 예술가 선생님들과 매주 함께 만들어갈 일들에 대해서 회의를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는 관계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밥을 함께 먹는다는 일이 쉬운 일이면서도 참 어려운 일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이제 식사모임 음식준비 방식을 만들기 위한 실험기간이 종료되고, 다음주 수요일부터는 식사를 준비하는 재료비에 해당하는 약소한 금액을 십시일반하여 운영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