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성 전 1901-1978:근대를 열다'
식민지 예술가로서 그 시절 세계 3대화랑인 샤르팡티에 화랑에서 개인전을 열 정도로 서구 예술계에서 인정을 받던 배운성 작가는 비록 나라를 잃었지만 우리의 정신과 문화는 잃지 말자고 매일같이 결의한 사람처럼, 끊임없이 고향과 어머니, 한국의 모습과 풍습을 서양화 속에 그려넣었습니다. 월북작가로 낙인이 찍혀 고국에서 조명받지 못했던 작가의 작품세계와 삶을 들춰보러 갑니다.
최석태 미술평론가의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진행이 됩니다. 10인의 정원이 가득찼지만 혹시 함께하길 원하시는 경우에는 조합으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contact@kosmar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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